군대간 아들의 오타




경상도 시골청년 갑돌이가 ​ 입대를 했는데,

한글이 서툴러
군에서 특별교육을 받고 한글을 깨쳤다.

​ 신이난 갑돌이가 집으로 편지를 했는데,



​ "저는 이곳에서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.
​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.
​ 아버지, 형님도 잘 계시는지요?.

​ 특히나,
​ " 어무이 본지는 까맣고,
​ 형수님 본지는 더 까맣습니다,."



​ 그런데 아직은 철자법이 서툴러,
​ '어무이 본지'와 '형수님 본지'에서 'ㄴ'을 빼먹었다.

​ 그러자 자연히,
​ "어무이 ㅂ지는 까~맣고,.
형수님 ㅂ지는 더 까~맣고~ " 가 되어 버렸다.



편지를 찬찬히 읽던 어무이,


.
.
.
.
.
.

"야가~! 내꺼는 봤다 치자,!
그런데 지 형수꺼는 언제 봤는고,,.?"


아~~냄새 참 고약하네 ~~~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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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rut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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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전 다방에서 

때는 바야흐로 1994년.  

지금은 주부인 가수 노사연씨의 "만남" 이란  

노래가 빅 히트 하고 있을 때였다 

지방의 한 역전 다방에서도  그 시대의 유행을 

따라 그 음악을 틀어 놓고 있었다 

그런데  

당시만 해도 CD가 그리 보급되지 않아  

레코드판을 돌리고 있었다 

한창 노래가 진행 되다가 

레코드판이라면  

한 번쯤은있을 수 있는 판 튀김이 시작 되었다 

그런데  

하필이면 가사 중에  

"돌아보지 마라, 후회하지 마라,  

아 바보 같은~"  

여기서  

걸린 것이였다 

그러니까  

"돌아 보지... 보×... 보×... 보×..."  

순간 다방에 있던 손님들은  

배꼽이 날아가라 웃었고...  

다급해진 마담이 아가씨를 향해서  

이렇게 소리쳤다 









"김양아!  

보× 에서 걸렸다.  

다른 놈으로  

갈아 끼워라~."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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