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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20.02.02 유머 ~ 왕십리
  2. 2018.08.21 19금 유머 " 누나~!! '박을수'있어요? "

유머 ~ 왕십리

웃기는글 2020. 2. 2. 08:19

유래~

옛날 왕이 행차를 나갔다.
그러다 어느 한 고을을 지나가는데
그 고을이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도 평온해 보여,
왕이 궁금하여 옆에 있던 신하들에게 물어 보았다.

"여봐라~ 이 마을 이름이 무엇인고?"

그러자 신하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마을이어서 대답없이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자,
왕이 조금은 격앙된 목소리로 한번 더 물었습니다.

"여봐라~ 여기 마을이름이 도대체 무엇인고?"

이번에도 신하들이 대답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자,
왕이 화난 목소리로 또 물어보았다.

"여기 이 마을 이름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이더냐?"

이번에도 신하들이 대답이 없자,
왕이 한마디 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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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왕 씹니?"



그 이후 사람들은 그 동네를
"왕십리"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
전설이 있다고 합니다..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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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루탄
,

" 누나~!! '박을수'있어요? "





김유머양이 회사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. 

그런데 평소에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자 직원의 통화 내용이 하도 이상해 귀를 기울였더니

" 누나 '박을수'있어요? "

" 예? '박을 수' 없다구요? "

" 그럼 언제쯤 '박을수' 있을까요? "

" 저녁 10시후에 '박을수'있다구요? "

" 그럼 저녁에 '박을수'있을 때 전화 할 게요. "

전화를 끊은 남자 직원은 메모지에 무엇인가를 적어


책상 위에 놓고 잠깐자리를 비웠다. 

궁금해진 김유머양은 속으로 '자슥, 

되게 원색적으로 놀고 있네'하며 

메모지를 보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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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을수' 출타중..밤 10시 귀가ㅡ.ㅡ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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