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웃긴이야기'에 해당되는 글 5건

  1. 2018.08.29 천당과지옥사이
  2. 2018.08.18 충청도 말이 늦다지만 ~~ㅋㅋ

천당과지옥사이

웃기는글 2018. 8. 29. 23:22

천국과 지옥 사이에 담장이 있는데 ,
어느날 아침 순찰 돌던 천국 경비 천사가 담장에

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지옥 경비 마귀에게 따졌다.

"야~니들이 죄인들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아서 이렇게

큰 구멍으로 불법 입국 하잖아. 이 구멍 어떻게 할거야?"

마귀가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따졌다.
"야~우리 쪽에서 구멍 낸 증거 있어?"

천사가 약이 올라 말했다.
"아니? 천국에서 지옥 가는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?

당연히 너희 쪽에서 도망가려고 구멍 낸거지.
이 구멍 너희들이 책임지고 막아 알았지?."

"우린 절대 못해."
"좋아, 정 못하겠으면 반반씩 부담하자."
"우리는 한 푼도 낼 수 없어."

막무가내로 우기는 마귀의 배째라는 식에
화가 난 천사가 소리쳤다.

"좋아. 그럼...법대로 하자."

그러자 마귀가 씩 웃으면서 대답했다.
-
-
-
"그래? 법대로 해봐. 변호사, 판검사,

국회의원 다 여기 있으니 겁날거 없지."


'웃기는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유머 ~ 왕십리  (0) 2020.02.02
♡담배로 배운 인생~~~~  (0) 2018.08.29
신경질  (0) 2018.08.29
19금 유머 " 누나~!! '박을수'있어요? "  (0) 2018.08.21
어느 여대생의 일기장~  (0) 2018.08.19
Posted by rutan
,

우리나라 말중
최근 조사한 바로는
충청도 말이 늦다지만
제일 빠르다고 합니다. ~

♥사례
표준어 : 돌아가셨습니다.
경상도 : 죽었다 아임니꺼.
전라도 : 죽어버렸어라.
충청도 : 갔슈.

♥사례
표준어 : 잠깐 실례하겠습니다.
경상도 : 내 좀 보이소.
전라도 :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
충청도 : 좀 봐유.

♥사례
표준어 : 정말 시원합니다.
경상도 : 억수로 시원합니더.
전라도 : 겁나게 시원해버려라.
충청도 : 엄청 션해유.

♥사례
표준어 : 어서 오십시오.
경상도 : 퍼뜩 오이소.
전라도 : 허벌나게 와버리랑께.
충청도 : 어여 와유.

♥사례
표준어 : 괜찮습니다.
경상도 : 아니라예.
전라도 : 되써라.
충청도 : 됐슈.

아무리 그래도
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
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
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
밖에 없을 것입니다

♥사례
표준어
이 콩깍지가
깐 콩깍지인가,
안 깐 콩깍지인가?

충청도 : 깐 겨, 안깐 겨?





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요?
그렇다면 진짜
결정타....










♥사례7
표준어 : 당신은
개고기를 먹습니까?

충청도 : 개 혀?



'웃기는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19금 유머 " 누나~!! '박을수'있어요? "  (0) 2018.08.21
어느 여대생의 일기장~  (0) 2018.08.19
재미난영상  (0) 2018.08.13
조개들의 자랑  (0) 2018.08.12
남녀가 생각하는 통통함의 차이  (0) 2018.08.12
Posted by rutan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