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
법륜 스님의 희망 편지
루탄
2018. 8. 21. 17:09
이런 면, 저런 면
부지런한 사람이 담장을 쌓으면 담장이 금방 허물어 져요
하루에 세 단씩 쌓아버리니 까요.
게으른 사람이 담장을 쌓으면
한 단 쌓고 며칠 놀다가
또 한 단을 쌓아요.
자연히 마른 후에 담을 올리게 되죠.
부지런하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, 게으르다고 다 나쁜 것도 아니에요.
사물에는 양면이 있습니다.
우리는 어떤 한 면만 보기 쉬워요.
하지만 언제나 다른 면도 있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