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대간 아들의 오타




경상도 시골청년 갑돌이가 ​ 입대를 했는데,

한글이 서툴러
군에서 특별교육을 받고 한글을 깨쳤다.

​ 신이난 갑돌이가 집으로 편지를 했는데,



​ "저는 이곳에서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.
​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.
​ 아버지, 형님도 잘 계시는지요?.

​ 특히나,
​ " 어무이 본지는 까맣고,
​ 형수님 본지는 더 까맣습니다,."



​ 그런데 아직은 철자법이 서툴러,
​ '어무이 본지'와 '형수님 본지'에서 'ㄴ'을 빼먹었다.

​ 그러자 자연히,
​ "어무이 ㅂ지는 까~맣고,.
형수님 ㅂ지는 더 까~맣고~ " 가 되어 버렸다.



편지를 찬찬히 읽던 어무이,


.
.
.
.
.
.

"야가~! 내꺼는 봤다 치자,!
그런데 지 형수꺼는 언제 봤는고,,.?"


아~~냄새 참 고약하네 ~~~ㅋㅋㅋ

'웃기는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"당신 아는 사람이에요?"  (0) 2018.08.12
영자의 면회시간  (0) 2018.08.12
역전의 다방에서~~~ㅋㅋ 19금유머  (0) 2018.08.11
밤에 보는해 ~~19금유머 애들은가라 ~~ㅋㅋ  (0) 2018.08.11
밤에보는해  (0) 2018.08.09
Posted by rutan
,